이월드·계명대 동산병원·대구파티마병원 [대구소식]

이월드·계명대 동산병원·대구파티마병원 [대구소식]

이월드, 15일부터 여름 축제 시작…“EDM 워터 파티 첫선”
계명대 동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연속 ‘1등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레 대통령, 대구파티마병원서 건강검진

기사승인 2024-06-10 10:18:51
이월드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 포스터. 이월드 제공
이월드, 15일부터 여름 축제 시작…“EDM 워터 파티 첫선”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5일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Tropical Aqua World)’ 여름 축제를 공개한다.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쿠아 빌리지(Aqua Village) △다이나믹 아쿠아밤(Dynamic Aqua Bomb) △수국가든 △해바라기가든 등으로 구성된 테마 공간이다.

이월드 내 포시즌가든에 위치한 ‘아쿠아 빌리지’는 미끄럼틀과 함께 대형풀 및 유아풀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장이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과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다.

워터 캐논과 함께 트렌디한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파티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이월드 개장 후 최초로 공개된다.

스페셜 DJ ‘E-BeeBee’의 퍼포먼스와 함께 열리는 ‘다이나믹 아쿠아밤’은 다이나믹 광장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다이나믹 아쿠아밤’ 오픈을 기념해 정식 오픈 하루 전날인 14일 오후 7시 이후 방문하는 20대 고객은 무료로 프리오픈 아쿠아밤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다이나믹 광장에서는 방수팩과 고글과 함께 다양한 워터 파티 관련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나들이족을 겨냥해 이국적인 감성의 수국가든과 해바라기가든도 공개한다. 

수국가든은 주주팜과 버드파크에 위치하며 해바라기가든은 포시즌가든에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와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시원한 물줄기를 느낄 수 있는 워터 캐논과 함께 EDM 음악을 워터 파티를 새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의 여름 축제 ‘트로피컬 아쿠아 월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동산병원 제공
계명대 동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연속 ‘1등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93.45점으로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종합점수 전체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기록하며 신생아중환자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등의 구조영역과 △중증도 평가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을 확인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0개의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 교육 등을 더욱 발전시켜 신생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함께 필수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임신나이 23주 이상의 조산아에서부터 선천성 기형을 갖고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전문의 협진을 통해 각 장기별 기형에 대한 분야별 소아전문의가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소아재활 및 소아발달 전문의에게 퇴원 전 협진으로 장기적인 추적관찰과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있는 중앙아프리가공화국 투아데레 대통령의 모습. 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레 대통령, 대구파티마병원서 건강검진

중앙아프리가공화국 투아데레 대통령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8일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이후 이뤄졌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하게 됐으며 남은 일정 중 하나로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았다.

투아데레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일행단 중 4명도 함께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정밀 건강 검진을 받았다. 

검진은 문진을 시작으로 혈액검사, 심전도, CT 촬영,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로 진행됐다. 

2시간여 진행된 검사를 마친 뒤 투아데레 대통령은 종합건강증진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높은 의료 수준과 장비 및 의료 환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미 병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검진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 의료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시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모든 검사를 하루에! One-Stop Service △전문의가 직접 검사에서 시술, 판독까지! High Level Service △최고의 신뢰를 위한 우수한 검사실 운영 △최상의 검진을 위한 최신 의료장비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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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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