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으로 유럽 매료... 대전 알림이 역할도 ‘톡톡’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이 이끄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과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합창의 본고장 유럽을 매료시키고 돌아왔다.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2019 유럽투어콘서트’ 대장정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문화도시 대전’을 알리고 한국합창의 위상을 높였다.대전시립합창단은 이번 유럽투어 콘서트에서 총 4회의 연주회를 다양한 형태로 준비했다.우호도시 드레스덴 연주회와 유서 깊은 바로크페스티벌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 연주회에서는 바흐와 헨델 등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