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꽃모양’ 바꾸라는 지시 불평하니 바로 처형”…공포통치 지속되는 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자신의 귄위 강화를 위한 ‘본보기’로 올해에만 15명의 고위관계자를 처형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정보위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오늘 북한 동향보고 중 김정은의 공포통치가 지속되고 있다는 국정원의 보고가 있었다. 김정은은 핑계나 이유가 통하지 않고 무조건 관철시키는 통치 스타일로 보인다. 이견을 제시할 경우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해 본보기 처형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