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신입사원은 제외하겠다”
" 박용만(사진) 두산그룹 회장이 올해에만 수차례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신입사원은 제외할 것을 계열사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건설·기계업 불황으로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서만 4번째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연령 제한 없이 20대 사원들도 대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1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찬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과 관련해) 신입사원에 대한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