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살기엔’ 세월호 죄책감 자살 단원고 前교감, 항소심서도 순직 불인정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두고 홀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단원고 전 교감의 죽음이 법원에서도 또다시 순직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서울고법 행정2부(이균용 부장판사)는 30일 강모 전 교감의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순직인정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유... 2015-10-31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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