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해양관광산업, 예산 1% 수준… 활성화법 발의할 것”
해양레저관광을 즐기는 이용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 관광진흥개발기금 중 ‘해양관광’ 부문 비중은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객과 레저선박·조종면허 취득자·수중레저활동 인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 1억37만9000명을 기록했으며 스킨스쿠버와 다이빙 등 수중레저활동인구는 115만명이었다. 또한 ‘낚시’의 경우 현재 이용객만 700만명에 달한다. 해양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