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국세청, 이재용 부회장 12년간 재산세·종부세 혜택”
“12년간 이태원 주택 개별공시지가 누락돼 이재용 부회장 재산세·종부세 혜택을 받았다”심상정 의원은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05년과 2006년 개별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소유주택(42억9000만원)이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심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 소유주택에 대해 종부세가 과세되었는지 국세청에 문의해보니 ‘배별 납세자의 과세정보’는 공개하지 못한다”라는 답변이 왔다며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의 산정기준인데 개별주...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