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최대 3억원까지 가능
내일(4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한도가 확대된다. 청년의 경우 기존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 최대 7000만원에서 3억원 이하 주택, 최대 2억원으로 늘어난다. 신혼부부는 수도권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비수도권 1억6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보증금 기준도 각각 4억원, 3억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한도를 이같이 상향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7월 발표한 ‘주거 분야 민생안정 방안’에서 전세 대출 지원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