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서비스 이용 어려운 중증환자…“입원 기준 개선해야”[2023 국감]
전문적 간호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 기준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증환자가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콧줄, 배액관을 갖고 있는 섬망 환자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전문적 간호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간호 인력이 아닌 보호자나 사적 간병인이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춘숙의원실, 경기도간호사회, 간호와돌봄을바꾸는시민행동이 주관한 경기...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