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주은 사망… “쉽지 않았어”
배우 유주은이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29일 유주은 SNS에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며 “시간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는 고인의 오빠가 쓴 글이 올라왔다. 또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고 유주은이 남긴 글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고 유주은은 가족과 친구 등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하나도 슬프지 않다”라며 “아주 의연하고 덤덤하다. 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 그게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