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망시켜 죄송… 인생 끝났다” 리지, 눈물로 음주 운전 사과
이준범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음주 운전 사고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리지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말없이 머뭇거리던 그는 "마지막 방송이 될 수도 있다.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리지는 “실망을 시켜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글로 쓰고 싶었는데 써봤자 안 될 것 같았다. 이제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고 말했다. 리지는 댓글을 읽다가 “실망시킨 것 맞다.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라고 자신의 과거 음주 운전 비판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