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 박정민 “고등학생 역할 부담… 다시는 안 할 것”
이준범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영화 ‘기적’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박정민은 극 중 고등학생인 준경을 연기한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과연 내가 고등학생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전했다. 이어 “감독님에게 교실에 나오는 반 친구들을 모집할 때 실제 고등학생을 모집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며 “다시는 고등학생 역할을 하지 않겠다.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