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패 신화에 공인중개사 시험도 ‘활활’…응시자 역대 ‘최다’
김동운 기자 =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높아졌다. 오늘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려들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제 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30만8492명이 몰리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폭증하면서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인원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도 최대 규모였는데 올해는 그보다 4만5728명 늘었다. 올해 8월 중개사시험 접수를 위한 홈페이지가 몰려드는 신청자로 마비되기도 했다. 공인중개...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