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수협은행장 “동트기 직전 어둠 속…슬기롭게 해쳐가자”
김동운 기자 =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우리는 지금 동트기 직전의 어둠 속에 서있다”며 “신축년 한해는 임직원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균 행장은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사태, 저금리 기조의 지속, 변화의 끝을 알 수 없는 디지털금융 등 우리가 가야할 길이 다소 답답해 보이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수협은행의 내년 중점추진 과제로 ▲조직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수익성 중심 영업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