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피해…지방금융 3사 성금·금융지원 나선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폭우 사태로 인한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금융들이 손을 걷고 나섰다. 성금 기탁, 구호물품 제공 등을 비롯해 긴급 금융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역대급 폭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방금융지주와 지방은행들이 지원에 나섰다. 먼저 BNK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과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성금 3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제공과 주거지원 등에 사용된다. 그룹 계열사...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