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업무용 시설, 거래량 역대급…원인은 "반사이익·임대료"
조계원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의 거래는 줄어든 반면 오피스 등 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상가,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뜻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총액은 9조1874억원, 거래건수는 4209건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총액과 거래건수 모두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거래총액은 코로나19가 시작...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