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 올려야’, 국내 증시 하락 출발…"하방압력 제한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입장이 드러나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의 턴어라운드와 미중 갈등 완화 등의 기대로 하방 압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9.00)보다 4.25p(0.16%) 하락한 2574.75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891.18)보다 1.88p(0.21%) 내린 889.30에 장을 열었다. 국내 증시의 하락 출발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5일(현지 시각) 공개된 연준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그동안 금...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