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반성과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잇따른 의료사고로 인천시에 비상이 걸렸는데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를 사실상 공짜로 관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의료기관 주사제 사망사고 관련 긴급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두 달여 사이 인천에서만 4명의 환자가 주사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이날 긴급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바쁜 일정이 있었나 보다. 그런데 이날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SK-두산 경기는 관람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