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우디 맞아 0대0 무승부… 골 결정력 부재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공격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7일 밤 11시 20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성경기를 치렀으나 양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번 경기로 신태용호는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를 기록했으며, 올림픽을 앞둔 평가전에선 1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패배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골 결정력에 아쉬움이 많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