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범’과 ‘신태용’, 한국 축구가 체득한 교훈
올해 한국 축구는 두 가지 국제대회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러시아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가운데 팬들의 목소리는 날카로운 바늘이 되어 대표팀의 아픈 구석을 쿡쿡 찔렀다.▶‘인맥 논란’ 김학범호, 결과로 야유 잠재우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 가장 이목을 끈 건 전무후무한 한국산 공격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