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김연경 SNS 발언, 스포츠계 ‘불평등 담론’으로 이어질까
김연경이 한국프로배구에 강력한 화두를 던졌다. 최근 미 투(me too)로 달아오른 ‘여성 운동’에 빗대 스포츠계에도 ‘남녀 불평등 담론’이 형성되는 모양새다.김연경은 11일 자신의 SNS 페이지(트위터)를 통해 돌직구를 날렸다.“여자 샐러리캡 14억(향후 2년간 동결) 남자 샐러리캡 25억(1년에 1억원씩 인상) WHAT!!! 여자배구 샐러리캡과 남자배구 샐러리캡 차이가 너무 난다. 또한 여자 선수만 1인 연봉 최고액이 샐러리캡 총액의 2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까지 추가했다고 한다. 왜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고 뒤처지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