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김광진 평창 쿼터 제외한 스키협회, 졸속행정 도마 위
대한스키협회의 졸속행정으로 또 다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국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선수 김광진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스키협회의 명단 제외로 최종 결렬됐다. 스키협회가 김광진을 제외한 이유는 부상 이후 회복이 더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김광진 본인은 충분히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더구나 하프파이프 공식 연습일이 17일, 경기일이 20일인 상황에서 김광진을 일단 명단에 올려놓고 몸 상태를 확인 후 출전여부를 결정해도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도 제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