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마지막까지 웃을까….‘미니 대선급’ 與전당대회
다음 달 말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거물급 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 결과 예측은 안갯 속에 빠진 형국이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지난 23일, 유력 당권주자들이 차례로 출마 선언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이날 1시 나경원 의원을 시작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후 2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후 3시)은 1시간 간격으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지난 21일 본인의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