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네이버에 ‘경고’…“댓글조작 사태 방기하고 있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은 6일 “네이버가 문재인 정부 출범의 일등 공신인 드루킹 사건(2018년 4월) 이후 댓글 조작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아직도 정치기사에 수천 개의 댓글을 달아 허위사실을 도배하고 보수진영을 공격하는 조작 댓글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문제는 이 같은 여론조작 댓글을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정치 관련 기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드루킹 사건’이란...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