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뒤늦은 손편지 사과 “이태임에 누끼쳐 죄송”
가수 예원이 ‘욕설 논란’ 사건 5개월 만에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불화를 일으켰던 배우 이태임과의 문제를 언급했다. 예원은 3일 트위터에 자필로 쓴 편지 한 장을 올렸다. 해당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예원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그는 “그 당시 처음 겪어보는 큰 여론에 독단적으로 입장 발표를 하기엔 제 한 마디에 많은 사람들의 입장이 있어 쉽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