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속사 대표 “4년간 신은경 출연료 회사가 가져본 적 한번도 없다”
고송아 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배우 신은경의 출연료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고 대표는 “신은경이 소속사에 처음 들어온 2011년 9월부터 그가 나갔던 날 까지 그의 출연료를 내가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신은경의 집 보증금 7000만원을 빌려줬다. 이후 회사로 그의 채무 관련 서류가 왔고, 전 남편과 관련된 돈이라고 생각하고 회사에서 2억원 가량을 먼저 갚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