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LGU+ 주한미군 특혜 내국인 차별”… “사실 아니다” 반박
"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에 특혜 영업을 해 국내 고객에는 역차별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LG유플러스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국감에서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에 한해 특혜영업을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을 감추기 위해 주한미군 가입고객을 직영대리점 ‘LB휴넷’ 명의 법인고객으로 등록한 후 주한미군용 수납전산시스템(UBS)을 통해 별도 관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