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적 확진자 93명…증가 폭 주춤
임중권 기자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90명을 넘어서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그러나 지난달 하순 하루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때와 비교하면 이달 들어서는 이틀 연속 하루 2명씩 나오면서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기도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3명이다.이날 수원에서만 23세 대학생과 55세 여성 등 2명의 추가 환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 확진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3명으로 늘었다.전날에는 용인에서 기존 확진...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