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기독교 등 종교계 지도자 잇달아 예방…북한인권법 "때가 왔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5일 개신교계와 불교계 인사들을 예방하고 오는 2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찾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국회 조찬기도회장을 맡고 있는 황 대표는 이날 먼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새해 첫 조찬기도회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입법을 추진해온 북한인권법안을 언급, "타이밍이 왔다고 정치권이 생각하고 있다"며 "만장일치로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인권민생법' 추진 의사를 밝힌데 대해서는 "(북한)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