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스트레스 심한 여성 심혈관위험 높아
직장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은 여성은 심혈관질험 위험도 커진다고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마이클 알버트(Michelle A. Albert) 교수가 PLoS One에 발표했다. 교수는 여성건강연구에 참여한 22,086명의 직장여성(평균 57세)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심근경색 170명, 허혈성 뇌졸중 163명, 관상동맥 혈관재생술 440명, 심혈관질환으로 5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종, 학력, 연령, 교육수준 등의 관련인자를 조정한 결과 심리적 부담이 큰 직종 여성일수록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3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이나 우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