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5주 랠리 부담에 숨 고르기…비트코인 급등에 관련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5주 연속 고점 부담 속에 하락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6(0.11%) 내린 3만6204.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5포인트(0.54%) 하락한 4569.78, 나스닥지수는 119.54포인트(0.84%) 떨어진 1만4185.49에 장을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했다는 기대로 주가는 연일 오름세를 보여 왔다. 지난 12월 첫 거래일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