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발달장애 아들, 두려워 등교 거부”… 교사 신고 논란 입장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41)씨가 발달장애 아들을 담당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 고발한 데 대해 논란이 일자 직접 입을 열었다. 주씨는 26일 밤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언론을 통해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9월 주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해 재판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주씨의 아들은 돌...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