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기다려 등록…애플페이 편의점서 개시”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도입 첫날 등록 100만건을 넘겼다. 가입자가 몰리며 서비스 불편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대체로 편리성에는 높은 점수를 줬지만, 적은 가맹점 숫자와 교통카드 이용 불가를 아쉬운 부분으로 꼽았다. 경쟁사는 일정을 앞당겨가며 빠르게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첫날 아침에만 17만명…서비스 불편은 계속 전날 애플페이 서비스 등록·결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용자가 한 번에 쏠리면서 발생한 오류라는 게 현대카드 설명이다. 비자(Vi...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