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해초 사거리, 안전한 십자형 사거리 ‘새단장’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 서해초등학교 사거리가 고통사고 위험구간 오명을 벗고 도로선형 개선으로 안전한 십자형 사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군산시는 최근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요청한 완충녹지 폐지 건이 통과됨에 따라, 서해초등학교 사거리 선형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해초등학교 사거리는 차선이 어긋난 교차로 선형으로 최근 3년간 41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 구역으로 보행자와 운전자들은 늘 사고위험을 안고 불안 속에 살아 왔다. 서해초등학교 사거리는 송전철탑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