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개선사업 7월 착공,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추진
전북 전주시가 42년 만에 새 단장을 추진하는 ‘전주역 개선사업’을 앞두고 공사 과정에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내놨다. 전주시는 전주역 개선사업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함께 공사기간에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 처리 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새 단장을 앞둔 전주역은 오는 7월부터 광장 공사가 진행되면, 자가용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시와 시행기관들은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용...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