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지정 공모사업 예비문화도시로 승인받았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전국 41개 지역에서 지정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현장검토, 종합발표회를 거쳐 밀양시를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을 예비문화도시로 승인했다. 밀양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센터를 조직하고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2019...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