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사랑 시민축제’ 대신 ‘기업 氣 살리기 주간’운영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던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 氣 살리기 주간’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시작한 창원시는 2004년 창원 국가산업단지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창원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한 후 제1회 기업사랑축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