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급 수돗물 단 한마리 유충도 발견되지 않아"
창원특례시가 창원시설공단 관리 '휴장 중이던 수영장' 유충 발견과 관련해 수돗물와는 상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창원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에 따른 대책으로 관할 4곳의 정수장이 ISO22000 인증을 받는 등 수돗물을 식품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후 지금까지도 시민의 식수인 시 공급 수돗물에서는 단 한 마리의 유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수영장 등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수돗물을 이차적으로 활용하는 기관(창원시설공단)에 관리 책임이 있...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