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 책임 더 커”…전북·포항전 ‘몰수패 요청’ 기각
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의 포항 스틸러스전 결과 정정 요청을 기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3’ 35라운드 전북과 포항 경기 결과를 포항의 0대 3 몰수패로 정정해야 한다는 전북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경기는 그대로 1대 1 무승부로 기록되며, 포항(승점 60점)과 전북(승점 53점)의 승점도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포항의 경기는 전반 22분경 포항 김용환이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