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전 마친 벤투호…그들이 남긴 것은
우려와 가능성이 공존한 4연전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 모의고사격으로 열린 이번 4연전에서 벤투호는 2승 1무 1패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브라질(1대 5 패배), 칠레(2대 0 승리), 파라과이(2대 2 무승부), 이집트를 차례로 상대하며 본선 경쟁력을 시험했다. 매 경기 소환된 김민재…계속된 수비 불안 벤투호는 이번 4연전 내내 수비 불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