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우승한 kt 위즈, 내년 위해 벌써 소매 걷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즌이 끝난 지 2주도 안됐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kt는 1일 “헨리 라모스와 총액 100만 달러(연봉 75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라모스는 2010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외야수다. 2021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18경기에 출전해 50타수 10안타, 타율 0.200,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선 11시즌 동안 통산 916경기에 나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