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황선홍 감독, U-23 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김찬홍 기자 =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 황선홍 감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다. 다만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황선홍 감독이 오랜 프로 감독 생활을 통해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