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잔류하나
김찬홍 기자 = 이강인(20)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에 잔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동행은 2022년 6월부로 만료된다. 이번 여름이 지나면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발렌시아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재계약 협상을 맺지 않는다면 보스만룰(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모든 팀과 협상을 허가)에 의해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다른 팀에 내줘야 한다. 이강인의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자, 발렌시아도 이강인을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발렌시아는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정도의 제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