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한 정현, 7월 윔블던 대회 단식 출전 도전
부상을 털어낸 정현이 윔블던 단식 무대에 도전한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현은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남자 단식 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9월 열린 프랑스오픈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코트를 떠나 있던 정현은 단식 랭킹이 없는데 프로텍티드 랭킹(PR) 제도를 살려 윔블던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PR 제도란 부상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랭킹이 내려간 선수가 부상 이전의 랭킹을 인정받아 대회에 나가는 경우를 뜻한다. 정현은 PR 159위로 윔블던 예선 출전을 노려볼 수 있는 순위다. 2015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