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쓰러진 코스타와 호날두 “어… 섰다, 섰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스타플레이어들이 하나둘 씩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스페인의 디에고 코스타(26·아틀레티고 마드리드)는 평가전에 출전했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는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코스타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가진 스페인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시즌 종반에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9분만 뛰고 교체되는 등 월드컵 결장 우려를 낳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