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건결산] ‘자살’ ‘뺑소니’ ‘병역 기피’…연예계 뒤덮은 그림자
2010년을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기에는 아직도 5개월이 남았지만 연예계는 이미 수많은 사건·사고로 얼룩져버렸다. 매년 다사다난했고 힘겨운 하루하루였지만, 올해는 상반기부터 유난히 험난하고 고되다. 대중을 아연실색케 하는 충격적 사건이 줄줄이 터지면서 마음을 다잡을 틈조차 주고 있지 않다. 올해 가장 비참한 사건으로 기록될 배우 최진영·박용하의 잇단 자살과 권상우의 뺑소니 혐의 그리고 MC몽의 병역 기피 혐의 사건 등 하루가 멀다 하고 비보가 들리고 있다.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2010년 상반기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