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소통창구 청와대로…외상센터 등 현안에 즉각 응답
보건복지 정책의 소통창구가 청와대로 바뀌는 모양새다. 이러한 모습은 정부기관에 비해 청와대에 청원을 제기했을 때 즉각적인 제스처가 취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민들은 보건복지 현안에 대해 보건복지부나 관련 산하기관과 소통했다. 소통이라기보다는 질의응답 수준에 그쳤었다. 하지만 청와대가 국민 청원에 응답하라고 지시하면서 많은 하소연이 청와대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는 한달 안에 20만명 이상 청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관련 답변을 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청원 홈페이지(http://www1.p...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