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음식먹고 쇼크받은 어린이환자 급증
알레르기성 쇼크인 ‘식품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10세 미만 아동의 진료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더불어민주당, 사진)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 알레르기 사고 접수는 총 215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품 알레르기 사고 건수는 599건으로 4년 전인 2013년의 316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