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 중 4명은 ‘흡연 장소 구애 안받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년차에 접어들어 그 성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약 12,000개교로 확대*됨에 따라 흡연의 폐해부터 흡연환경개선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교흡연예방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학교흡연예방 사업은 청소년의 지식개선뿐 아니라 흡연권유시 거절율, 흡연자의 금연율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변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예방·금연교육 이후 10명중 8명은 금...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