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다슬기 잡던 60대 여성 사망
경남 진주시 덕천강에서 일행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낮 12시 49분경 일행 4명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한 여성이 발을 헛디딘 뒤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시야에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함께 있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수색작업을 펼쳐 실종신고 1시간 20여분만에 사고현장에서 100m떨어진 추동보 부근에서 숨진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다슬기를 잡던 숨진 여성의 일행을 통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 [강연만]